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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개인정보, 어떻게 지킬까? 유출 방지를 위한 필수 습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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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에서 매일 수백만 건의 계정 정보가 유출된다. 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 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 침해 신고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, 피해자 대부분은 '내가 표적이 될 줄 몰랐다'고 말한다. 문제는 해커가 특별한 누군가를 노리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. 자동화된 도구가 무작위로 수십억 개의 계정을 훑고, 취약한 비밀번호 하나가 도미노처럼 다른 계정까지 무너뜨린다. Photo by Danilo Packer on Unsplash 시작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 — 내 정보는 이미 유출됐을까? 유출 여부를 먼저 파악하라 'Have I Been Pwned'(haveibeenpwned.com)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계정이 알려진 데이터 유출 사고에 포함됐는지 즉시 확인해주는 서비스다. 수십억 건의 유출 데이터를 색인화해 놓은 이 사이트는 보안 연구자 트로이 헌트가 운영하며, 실제로 신뢰할 수 있는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. 이메일을 입력했을 때 빨간 화면이 뜬다면, 지금 당장 해당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꿔야 한다. 어떤 정보가 위험에 노출되는가 유출되는 정보는 단순한 이메일·비밀번호 조합에 그치지 않는다. 전화번호, 주소, 생년월일, 심지어 신용카드 정보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. 이 정보들이 조합되면 '크리덴셜 스터핑(credential stuffing)'이라 불리는 공격에 쓰인다. 공격자가 유출된 아이디·비밀번호 쌍을 다른 사이트에 자동으로 대입해보는 방식이다. AI Generated · Google Imagen 비밀번호를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비밀번호 관리자를 쓰지 않으면 결국 같은 비밀번호를 쓰게 된다 사람이 기억할 수 있는 복잡한 비밀번호의 수는 한계가 있다.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의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 돌려쓴다. 이게 바로 가장 흔한 실수다. 비밀번호 관리자(Bitwarden, 1Passw...